'엄태웅 아내' 윤혜진, 허니문사진 공개..남편은?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우 인 발리(Now In Bali)"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롱드레스와 선글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으며, 특히 군살 없는 몸매로 발레리나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해 6월 엄태웅의 누나이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다음날인 10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윤혜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엄태웅은 어디에?" "멋진 추억 만들고 오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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