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이 그룹 울랄라세션 임윤택(32) 사망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승철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꿈을 이루고 간 그.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멀리 있어 직접 가보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잘 가라 부디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철과 임윤택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다.
고 임윤택은 11일 오후 위암 4기 투병 중 사망했다. 임윤택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일단 13일로 정했다.
한편 고인은 울랄라세션이라는 퍼포먼스그룹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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