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예분(40)과 동갑내기 개그맨 차승환이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이날 오후 열린 김예분과 차승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예분과 차승환은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예분과 차승환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평생 사랑하면서 살겠다"며 "즐겁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 사회는 차승환의 선배 개그맨 심현섭과 박준형이 맡았다. 주례는 전 연세대학교 총장이자 차병원그룹 김한중 회장이 담당한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 축주는 김예분의 부산예술고등학교 동창 및 선후배들이 불러 행복한 미래를 축하했다. 신접살림은 경기 일산에 마련했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연예계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연인사이로 발전, 마침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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