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깜찍한 만우절 거짓말을 했다.
1일 오전 신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총해 "나 맥북샀다 드디어! 아 갖고 싶었어! 드디어! 아싸! 밤새도록 가지고 놀아야지! 뭐부터 해보지? 일단 사운드가 죽인다니 사운드부터 들어봐야겠군!"라는 메세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맥북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태블릿 피씨 맥북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악기 북에 맥북의 회사 로고 사과가 그려져 있다.
이는 신동이 만우절을 맞아 깜찍한 장난을 친 것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유럽 등지를 도는 월드투어 '슈퍼쇼'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