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남자1호가 아이들을 이용해 여자5호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짝 -노총각·노처녀 특집'에서는 애정촌 49기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자1호는 아이들을 불러모아 "옛날 옛날에 호랑이 아저씨가 있었는데 그 호랑이 아저씨 여자친구는 5호 아가씨야. 5호 아가씨! 5호 호랑이야"라며 아이들에게 데려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여자5호를 데려왔다. 남자1호는 "여자5호 아줌마가 너무 예뻤어요. 너무 예뻤는데, 남자1호 아저씨는 엄청 못생겼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못생겨도 용기가 있으면 예쁜 아줌마 만날 수 있어요. 맞아?"라고 말하자 아이들은 "아니요"라고 답해 남자1호가 살짝 당황해했다.
남자1호는 인터뷰에서 "사슴같은 눈동자, 그러면서 살짝 미소짓는거, 살짝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아직은 마력을 뒤집을 흠을 못봐서 아직은 제가 가고 있는 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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