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지연 효민 은정 아름)가 신곡 '전원일기'에 미국 래퍼가 랩 피처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엔포는 이날 밤12시에 방송된 '신동의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일기'에서 랩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스피드 멤버 태운의 파트를 이날 무대에서 다른 힙합 뮤지션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티아라엔포는 크리스 브라운, 스눕 독, 티 페인, 레이제이, 위즈칼리파 등 5명의 미국 힙합 뮤지션들과의 만남과 신곡 '전원일기' 등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티아라엔포는 지난 12일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해 현지 유명 뮤지션들과 교류를 나눴다.
티아라엔포는 또한 오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리조트에서 열리는 크리스 브라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에 오를 예정. 6월 30일 개최되는 유명 흑인음악 시상식 BET어워즈에 초청을 받아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한 자신들의 곡 '전원일기'를 영어 버전으로 발매할 계획도 공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