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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꽃' 엄태웅, '엄포스'이어 '엄액션'

'칼과꽃' 엄태웅, '엄포스'이어 '엄액션'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이번에는 '엄액션이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서 남자 주인공 연충 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이 칼날 같은 검술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에서 엄태웅은 연개소문(최민수)의 서자로 영류왕(김영철) 딸 무영(김옥빈)과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연충 역할로 천륜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비극적 운명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다.


특히 엄태웅은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한 멜로 연기뿐만 아니라 살아 숨쉬는 리얼 액션의 검술 연기를 대역도 없이 해내고 있다.


고난도 와이어 연기뿐만 아니라 승마, 액션 등을 대역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며 촬영해 이미 현장 스태프 사이에서 '엄액션'으로 통하고 있다.


최근 엄태웅은 평소 성실하기로 소문난 배우답게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액션'의 검술 연기는 최근 방송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칼과 꽃'에서 공주(김옥빈 분)를 구하기 위해 왕궁으로 들어간 연충(엄태웅 분)은 왕궁 병사들을 상대로 검술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엄태웅의 액션 연기가 돋보였다. '엄액션'이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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