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각시탈'에서 인연은 맺은 동료 배우 주원을 응원했다.
박기웅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훌륭한 감독님+훌륭한 배우들+훌륭한 극본= 좋은 작품. 1회를 보는 내내 계속 즐거웠음.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성이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시는 제작진에 박수를! '굿 닥터' 화이팅! 나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봐서 아는데 주원아 너가 형보다 훨씬 잘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기웅의 '굿 닥터' 및 연기 극찬에 주원은 자신의 SNS에 "형 동생이니까. 더 잘할게. 고마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각시탈' 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당시 주원과 박기웅은 암울했던 시대로 인해 라이벌이 됐던 20대 청년들을 연기했다. 이들은 작품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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