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코이카의 꿈' 참여..3년 연속 해외봉사

배우 박보영이 3년 연속으로 MBC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에 참여한다.

27일 MBC는 "'코이카의 꿈'이 지난 201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 된다"며 "올해는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르완다 등 4개국에 파견된 코이카 봉사단원들과 함께 MBC 해외봉사단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코이카의 꿈'에는 아이돌 가수와 배우, 그리고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 국민여동생 박보영은 3년 연속 '코이카의 꿈'에 참여한다.

또한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레인보우의 고우리, 그리고 최근 핫젝갓알지로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원조 아이돌 데니안, 천명훈, 김재덕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부부 이천희와 전혜진을 비롯해 아역배우 서신애 등 성별과 나이를 불문한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코이카의 꿈' 팀은 오는28일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르완다까지 총 4개국을 돌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출연을 결정한 연예인들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코이카의 꿈' 봉사단원들과 함께, 혹은 따로 네 개의 나라 중 한 나라로 출국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의 꿈'은 오는 10월 중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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