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코이카의 꿈' 합류..르완다서 봉사활동

배우 윤세아가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을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로 해외 봉사를 떠난다.

26일 윤세아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세아는 '코이카의 꿈' 팀에 합류해 아프리카 르완다를 찾아 한 미망인 마을에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윤세아의 해외 봉사활동 체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윤세아는 지난 2011년 12월 기아대책의 일환으로 필리핀 남부 지역 레이테 섬의 빈촌을 찾은 바 있다.

윤세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다"고 밝혔다.

'2013 코이카의 꿈'은 해외 각지에 한국을 알리고자 활동 중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올해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방글라데시 등 총 4개국을 찾는다.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것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레인보우의 고우리, 배우 박보영, 데니안, 천명훈, 김재덕, 연예인 부부 이천희와 전혜진을 비롯해 아역배우 서신애 등도 4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윤세아가 합류한 '2013 코이카의 꿈'은 오는 10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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