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태현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10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의 아내 최석은씨는 이날 오전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미 슬하에 7살인 큰아들 수찬 군과 3살인 딸 태은 양을 두고 있는 차태현 최석은 부부는 이로써 3남매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다정다감한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차태현은 영화 촬영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이어가고 있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내의 출산을 곁에서 지켜봤다.
차태현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인 한편 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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