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멤버들의 연습사진에 이어 폭풍수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홍철 박명수 길 정형돈이 버스 안에서 폭풍수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응원복장을 완벽하게 갖춘 모습으로 모두 깊은 잠에 빠진 듯 보였으며 특히 박명수는 창가 쪽에 얼굴을 기대고 입을 벌린 채 폭풍수면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2014년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어느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응원을 해주는 '무한도전 응원단'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응원단'을 봤다는 후기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
앞서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무 생각 없이 '수요일 날 모일까요?' 했더니 2014년 1월 1일이었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새해 첫날부터 다함께 모여 응원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풍수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멤버들 피곤하겠다", "각자 스케줄도 하고 응원하러 다니려면 체력이 중요한데", "박명수는 자면서도 웃기네", "멤버들 힘내세요", "무한도전 응원단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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