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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폭풍수면, 이유있었네.."20시간 촬영"

'무한도전' 폭풍수면, 이유있었네.."20시간 촬영"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대국민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동 중인 버스에서 '폭풍 수면'을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다 이유가 있었다.


3일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홍철 박명수 길 정형돈이 버스 안에서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완벽한 응원 복장을 갖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유는 고단한 응원 일정 탓. 한 방송 관계자는 "지난 2일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출연진들이 여의도에 모인 시간이 오전 7시"라며 "촬영이 끝난 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가 넘어서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결국 '무한도전'의 버스 폭풍수면은 새벽부터 촬영을 준비해 20시간 가까이 촬영한 결과. 응원을 요청했던 시청자들을 가능한 여럿 찾아 응답하려다 보니 강행군이 불가피했다. 폭풍 촬영이 폭풍 수면으로 이어진 셈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 등 곳곳에 출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직접 찍어 SNS를 통해 공개하는 등 '무한도전'의 응원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현록 기자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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