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멤버 종현과 이유비 양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종현은 이유비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러 친구 모임에 속한 사이여서 아는 사이는 맞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이날 스타뉴스에 "이유비가 종현과 친구 사이인 것은 맞으나 열애는 아니다"라며 "가깝게 지내다보니 소문에 휘말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에게도 확인했으나 아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면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서울 강남 인근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지내는 등 자유롭게 데이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가요 활동 외에도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로 DJ 활동을 할 예정이다.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로도 알려진 이유비는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 분)의 여동생 강초코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013년에는 MBC '구가의 서'에도 출연했다. 이유비는 오는 2월2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의 새 MC로 발탁됐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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