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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썸&쌈, 김연아 판정논란 디스 "개똥같은 판정"

'코빅' 썸&쌈, 김연아 판정논란 디스 "개똥같은 판정"

발행 :

윤상근 기자
개그맨 박나래(위사진 왼쪽)과 이진호(위사진 오른쪽), 장도연(아래사진 왼쪽)이 김연아 선수의 판정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사진=이진호 페이스북
개그맨 박나래(위사진 왼쪽)과 이진호(위사진 오른쪽), 장도연(아래사진 왼쪽)이 김연아 선수의 판정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사진=이진호 페이스북


개그 프로그램 tvN '코미디 빅리그' 코너 '썸&쌈' 팀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경기의 판정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표시했다.


개그맨 이진호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의 편파판정이 너무 억울해서! 개똥같은 판정!"이라는 글과 함께 40초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장도연, 박나래와 함께 지난 21일 새벽3시(한국 시각)에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가 러시아 소트니코바 선수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한 억울함을 코믹하게 표출해냈다.


먼저 등장한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러시아 선수가 프리 스케이팅 점수에서 149.95점을 획득했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딱 나래 씨 키네!"라고 답해 웃음을 전했다. 이후 등장한 이진호도 점수를 듣고 "이런 개똥같은 판정을 봤나? 좀처럼 보기 드문 점수네?"라고 답했다.


이진호는 이어 "그런데 이 머리 색깔은 누굴 따라한 거야? 이게 소치야? 양아치야? 한치나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케 했다.


한편 김연아(24)는 지난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은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을 기록,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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