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맹승지가 로드FC 로드걸로 섹시미와 건강미를 뽐낸다.
29일 로드FC 측에 따르면 맹승지는 오는 31일 열리는 '로드FC 15'에서 로드걸을 맡아 매 라운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개된 로드걸 사진에서 맹승지는 탱크톱에 핫팬츠 차림으로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MBC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나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와는 전혀 다른 섹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맹승지는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에 출연하며 로드FC와 첫 인연을 맺었고, 최근 로드걸 제안을 수락했다. 과거 팝 아티스트 낸시 랭이 로드걸을 맡은 데 이어 2번째로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로드걸을 맡게 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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