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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얼른마당 남사당놀이 상설공연 15일 시작

2014 얼른마당 남사당놀이 상설공연 15일 시작

발행 :

문완식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이수자 권원태 /사진제공=남사당놀이 보존회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이수자 권원태 /사진제공=남사당놀이 보존회


2014 얼른마당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11일 남사당놀이 보존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돌 마당에서 2014 얼른마당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남사당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로 지정돼있으며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연희부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종목으로 풍물놀이, 버나(대접돌리기), 살판(땅재주),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이), 덜미(꼭두각시놀음)의 6마당으로 구성된 종합예술이다.


이번 상설공연은 남사당놀이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자들이 만들어내는 전통적인 6마당공연과 더불어 남사당에 근거를 두고 만들어낸 창작 작품들은 전통문화의 새로운 비주얼과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남사당놀이 보존회는 "상설공연을 통하여 일반관객은 물론 문화전문가들에게 남사당놀이 6마당을 통해 우리 민속놀이의 음악(音樂), 묘기 (妙妓), 체기(體技), 교예(巧藝)를 한자리에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얼른마당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15일에 시작, 올해 하반기(매주 주말 오후1시, 4시 1일 2회) 공연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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