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장윤주가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다.
'리틀빅히어로' 제작진은 24일 "장윤주가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히어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아름다운 목소리 나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리틀빅히어로'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시설과 쪽방촌 독거노인을 돕는 조용철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2대째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조 씨가 전국 각지에 영양이 듬뿍 담긴 족발과 후원금을 보내게 된 사연으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장윤주는 조용철 씨와 대화하는 듯 생생한 내레이션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돕는다.
'리틀빅히어로'는 고정적으로 내레이션에 참여 중인 유인나에 이어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 배우 박해진과 류수영, 김보성, 신애라, 아역스타 천보근 등의 도움을 통해 특별한 선행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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