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우 이미숙이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9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씨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14부)에 이미숙과 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모씨를 상대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소장을 접수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소장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숙과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의 법적 공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김 대표의 전 소속사인 더콘텐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2년 10월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관련, 이미숙과 송선미, 유장호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 상당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판부는 2013년 11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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