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男모델에 눈호강..'호평'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는 4차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 현장부터, 지난 6월 초 펼쳐진 동대문 DDP 오픈 런웨이 현장과 타이틀 촬영 현장까지 전파를 탔다.

제각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28명의 도전자들의 모습에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시청자들은 "눈이 호강합니다. 전 이미 마음에 드는 도전자 발견!!" "남자 도전자도 정말 괜찮은데, 여자 도전자들도 만만치 않은 듯. 앞으로 치열한 대장정이 펼쳐질 것 같아요" "이렇게 괜찮은 도전자들이 많은데 정녕 최종 우승자가 1명 뿐이라고요?" 등의 의견을 나타내며 관심을 보였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첫 미션인 공개 런웨이와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는 구조물 위에서의 동영상 촬영과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도전자들은 쉼 없이 이어지는 촬영 미션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초반부터 서로 치열하게 눈치작전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함께 짝을 이룬 도전자들은 치밀하게 작전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탑과 주원을 쏙 빼 닮은 외모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여성 도전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이철우(23세), 뭐든 자신 있다고 외치는 긍정맨 한승수(19세), 동양적인 이목구비로 타이라뱅크스의 극찬을 받으면서 첫 화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황기쁨(23세) 등 다양한 도전자들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는데 성공했다.

한편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역대 최고 지원자인 2300여 명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2일 동대문 DDP에서의 첫 공개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현재 TOP3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남녀를 막론하고 단 1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