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수영이 가을 냄새를 풍기며 행복해했다.
류수영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못된 속담을 품고 있는 전어입니다. 맛은 혀가 하나인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일이 아닌 일로 이리 모이니 기분이 하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류수영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웅인, 김준 등 여러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을의 대표 음식인 전어구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 전어 맛있겠다", "'끝없는 사랑' 잘 보고 있어요", "배우들이 모이니 훈훈하네", "다 같이 모인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이 출연한 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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