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우진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동양적인 선을 가진 사람이 끌린다고 밝혔다.
26일 패션매거진 보그걸은 최근 연우진과 진행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연우진은 이번 화보에서 니트와 롱코트, 롤업진 등으로 부드러운 가을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 같은 여자가 좋다. 취미를 같이 공유할 수 있고, 음식 취향도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외향적으로는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한 것 보다는 동양적인 선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고 답했다.
연우진은 지난 달 종영한 tvN '연애 말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언젠가는 에너지가 강한 캐릭터를 맡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연우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걸 10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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