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스테파니리 누구? 화장품CF 원어민 발음女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스테파니 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독특한 매력의 소녀 최성윤으로 분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새 팀원으로 맞이한 채율(진지희 분) 앞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댄스도 선보이기도 했다. 최성윤은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도도한 말투와는 달리 어딘가 맹해 보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자 '선암여고 탐정단' 5인방을 이끄는 행동대장이다.

스테파니 리가 출연한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팀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스테파니 리와 함께 진지희, 걸스데이 혜리, 강민아, 이민지가 5인방에 합류했다.

스테파니 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 좋아라.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선암여고 탐정단"이라는 글과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YG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스테파니 리는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화장품 CF '뉴트로지나'의 모델로 등장해 유창한 원어민 발음을 선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바 있으며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스테파니 리는 이외에도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서는 등 현재 패션, 뷰티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파니 리는 지난 3일 진행된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에서 여자모델 부문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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