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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앙증맞은 세배..이휘재 너털 웃음

'슈퍼맨' 서언·서준, 앙증맞은 세배..이휘재 너털 웃음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2TV
/사진제공=KBS 2TV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 앙증맞은 세배를 선보였다.


26일 KBS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8회에서 이들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세배 배우기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휘재는 지인들에게 신년인사 영상을 보내기 위해 서언, 서준에게 세배를 가르쳤다. 이휘재는 열의에 차 "아빠 따라 해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세배 시범을 보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부푼 마음은 오래가지 못했다. 서언은 한복 입기를 거부하며 눈물을 흘렸고, 서준은 틈만 나면 삼십육계 줄행랑으로 끝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휘재는 불굴의 의지로 양 쪽에 쌍둥이를 한 명씩 끼고 세배 촬영에 나섰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쌍둥이 덕분에 NG만 속출하고, 이휘재는 망연자실했다.


그 순간 서언은 업그레이드된 이서언표 세배를 완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서언은 머리를 땅에 박고 엉덩이는 하늘로 치켜든 채 양손을 파닥파닥 흔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휘재는 항복 선언과 함께 너털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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