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26)과 신민아(31)가 목하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특별한 '커플템'이 눈길을 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8월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은밀하고 치밀했다. 지난 10일, 포르쉐를 이용해 신민아의 집을 찾은 김우빈은 자신의 차를 신민아의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 이후 스케줄은 세컨드 카인 벤츠를 이용해 움직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동반 외출은 삼갔고, 데이트는 주로 신민아의 한남동 자택에서 이루어졌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여러 대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신민아 역시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어 포르쉐는 두 사람의 '커플템'인 셈이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신중한 성격이라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지는 않지만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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