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연상女연하男 커플 '커플템 포르쉐'(종합)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우빈(26), 신민아(31) 커플이다. 두 사람은 현재 2개월 째 열애 중이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최근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역시 이날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월 의류브랜드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돼 인연을 맺으며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차례로 공개됐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이날 두 사람의 열애를 전하며 이들의 데이트가 매우 은밀하고 치밀했다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지난 10일, 포르쉐를 이용해 신민아의 집을 찾은 김우빈은 자신의 차를 그녀의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 이후 스케줄은 세컨드 카인 벤츠를 이용해 움직였다"고 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우빈은 신민아와의 데이트를 위해 포르쉐, 벤츠 등 자신의 애마를 이용해 이동했다. 신민아 역시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의 데이트를 맺어준 '커플템'인 셈이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영화 '스물'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신민아는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갓'에 합류, 소지섭과 주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