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예체능'서 성훈과 재대결..수영선수 출신 승자는?

수영 선수 출신 두 배우의 맞대결이 시선을 끈다.

김세영은 지난 2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 수영대축제 경기에 참여, 연예인으로 구성된 경쟁 팀을 이끌며 '우리동네 수영반'과 맞대결을 벌였다.

지난 방송에 연예인 마스터즈 팀의 일원으로 등장했던 김세영은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연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경기에 경쟁팀의 에이스로 참여했다.

특히 수영 선수 출신으로 '우리동네 수영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성훈과 김세영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방송에서도 성훈은 김세영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후배로서 대회에도 함께 출전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9년 전 도민체전 접영 부문에서 대결을 펼쳤다.

김세영은 "그때 키 차이로 제가 4등을 하고 형이 3등을 했다. 그때는 제가 너무 어렸다"면서 설욕할 각오를 드러냈다. 과연 최종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을 지 시선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