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라디오가 개편을 통해 달라진다.
28일 오전 SBS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SBS 라디오(러브FM, 파워FM)의 일부 프로그램이 신설 DJ 교체 등 개편이 이뤄진다.
먼저 SBS 러브FM(103.5MHz)은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월~일 오후 6시5분부터 오후8시)를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후속으로 방송된다.
SBS 파워FM(107.7MHz)은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를 종영하고 정엽이 DJ를 맡은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월~금 오후 10시부터 오후 11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DJ로 참여하는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토,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11시)를 방송한다.
또한 공형진이 진행하던 '씨네타운'(월~토 오전11시부터 낮12시) DJ 박선영 SBS 아나운서로 교체했다. 이외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FMzine'(월~일 오전1시부터 오전3시), '고릴라 게스트'(월~일 오전 4시부터 오전6시까지)를 신설했다.
더불어 '장예원 오늘 같은 밤'은 기존 방송 시간대(월~일 밤 12시부터 오전 2시)에서 방송 시간(월~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을 이동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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