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 중위로 큰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지원이 청순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지원은 15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화보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긴 머리로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던 김지원은 시크하고 짧은 단발 헤어 커트로 때아닌 단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지원은 "약 6개월이란 오랜 시간을 공들여 촬영한 드라마를 지금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공감하고 몰입하며 시청할 수 있어 사전 제작 드라마의 매력에 빠졌다"며 "물론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 인기에 그대로 반영된 것 같아 요즘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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