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홈' 박현우PD "4MC, 일반인과의 소통능력보고 섭외"

예능프로그램 '렛미홈' 연출을 맡은 박현우 PD가 MC들을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렛미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현우 PD는 "4명의 MC들을 섭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일반인들과의 소통이다. 이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MC들을 섭외했다. 그래서 김용만을 MC로 선정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스튜디오로 돌아오셨는데 감각이 여전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현우 PD는 "이태란은 SNS를 보고 섭외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공연을 보러 다닐 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등의 모습을 보고 섭외했다. 소진과 이천희도 이런 모습을 보고 섭외했다"고 덧붙었다.

한편 '렛미홈'은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