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엔터, 화장품 사업 쾌조 스타트..홈쇼핑 완판 매진

심엔터테인먼트(화이브라더스)가 화장품 사업에서 출발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

29일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모나코 브랜드 '꾸데끌라'의 콜라겐 앰플이 전량 매진됐다.

'꾸데끌라'의 '마린 콜라겐 앰플'은 유럽에 화보 촬영 차 다녀온 여배우들 사이에서 유명 해져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의 추천으로 수입 하게 된 제품.

7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앰플의 선두주자인 모나코 브랜드로 해외 65개국에 판매 중이며 무자극 테스트까지 완료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 온 후 자외선과 벌레들로 인해 손상 된 스타들의 피부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일명 ‘119 앰플’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특히 '꾸데끌라'는 아직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론칭 방송부터 매진을 달성해 뷰티업계에 이례적 상황을 만들어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심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 드라마와 영화 제작 사업을 넘어 유통 사업까지 진출해 첫 시작부터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자평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꾸데끌라'에 이어 오는 5월 1일에는 자체 기획, 개발한 브랜드 '뷰티핏'의 색조 제품인 '파우더리 워터 파운데이션' 론칭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신사업 추진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화이브라더스(Huayi Brothers)로 상호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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