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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판타스틱' 측 "건강 회복 최우선..경과 지켜본다"

지수·'판타스틱' 측 "건강 회복 최우선..경과 지켜본다"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지수/사진=스타뉴스
배우 지수/사진=스타뉴스


배우 지수가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오전 지수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지수가 지난 13일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수의 급성 골수염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프레인TP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수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며 "수술은 잘 끝났고, 경과는 10일 정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병원 측 입장이다"고 말했다.


지수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 중이다. 이번 수술로 드라마의 촬영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판타스틱' 측과는 촬영 스케줄을 두고 계속 논의 중이다"며 "작품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향후 드라마 촬영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 배우가 하루빨리 완쾌할 수 있도록 소속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스틱' 측 관계자는 "지수가 극중 비중이 많아 걱정이 된다"며 "하지만 배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다. 모든 제작진, 출연진이 그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전개는 무리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촬영 일정은 경과를 지켜본 후에 결정할 일이다. 우선 배우가 완쾌 되는 게 최우선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는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앵그리맘', '발칙하게 고고', '닥터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판타스틱'에서 반듯하고 인성 좋은 김상욱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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