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에 나선다.
화이브라더스 측은 17일 "한선화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 더 단단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최근 2009년부터 7년 간 몸담았던 걸 그룹 시크릿을 떠나 연기자 전향을 선언했다.
시크릿 멤버 당시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tvN '연애 말고 결혼', MBC '장미빛 연인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한선화와 전속 계약을 맺은 화이브라더스는 김윤석, 유해진, 주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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