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권유리로 드라마 출연을 앞둔 가운데 매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권유리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네이키드 팔레트와 바이스 립스틱으로 완성한 4가지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권유리는 ‘네이키드 터치(Naked Touch), 다채로운 컬러로 물든 유리’라는 컨셉 아래 시크함부터 매혹적인 메이크업 룩까지 다양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했다. 카메라 앞에서 달라진 눈빛 하나로 극강의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권유리는 특유의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풍성하면서도 내추럴한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함께, 네이키드 팔레트로 완성한 음영 메이크업으로 한층 성숙해진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권유리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피고인'에서 정의를 위해 애쓰는 국선변호사 서은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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