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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양파, 이종혁·박성웅 매력은 "옆집오빠"vs"츤데레"

'씨네타운' 양파, 이종혁·박성웅 매력은 "옆집오빠"vs"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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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사진=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양파가 뮤지컬 '보디가드'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종혁과 박성웅의 다른 매력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했다.


이날 양파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혁과 박성웅에 관해 언급했다.


양파는 "두 사람은 매력이 다르다"며 "종혁 오빠는 편안한 옆집 오빠 같고, 성웅오빠는 츤데레다"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종혁 오빠는 아들 준수의 매력을 지녔고, 성웅 오빠는 무대에 서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는 배우라 그 모습이 예뻐 보인다"고 덧붙였다.


양파는 뮤지컬 도전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파는 "음반 작업을 하다가 뮤지컬 '보디가드' 제안을 받아서 급하게 들어갔다"며 "춤 DNA에 없어서 그동안 뮤지컬을 고사했었는데,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부를 기회가 또 올까'란 생각이 들어 뮤지컬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춤이 힘들어서 집에서 울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뮤지컬에 임하는 자세를 전하기도 했다.


또 양파는 뮤지컬을 본 청취자들의 칭찬에 "'처음인데 (연기) 이렇게 잘하기야?'란 말을 많이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파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무반주로 부르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한편 양파는 지난해 12월 개막한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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