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 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지수가 민낯이 가장 예쁜 멤버로 로제를 지목했다.
블랙핑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앨범 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수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외모 점수는 80점이다"라며 "저는 제 생얼을 보니까 20점을 빼야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DJ 김신영이 "그럼 멤버 중에 생얼이 제일 예쁜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지수가 "제 생각엔 로제다"라고 대답해 로제에게 시선이 쏠렸다.
로제는 부끄러워하며 "내가 언급될지 몰랐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지수는 이어 "로제의 생얼이 귀엽다. 아기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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