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28)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1)과 결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민♡수현 결혼식. 바자회 하다 급 참석.#별이되어빛나리 #의리 #김예령 선배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과 공개한 사진에는 김수현과 윤석민이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현과 윤석민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심진화가 한복을 입은 김예령과 함께 찍은 모습도 담겼다.

김예령과 심진화는 2016년 2월 종영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인연이 이번 결혼식까지 이어지게 됐다.
한편 중년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날 낮 12시 30분 서울 광진구 한 호텔에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간판 투수 윤석민(31)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한 후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수현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해 12월 득남 후 1년 여 만에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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