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7살 연상 남편과 김병만 결혼식 참석 "오빠의 행복 응원"

배우 최여진이 남편과 함께 개그맨 김병만의 결혼식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최여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탕그램을 통해 "세상에 이렇게 감동적인 결혼식은 없었다. 늘 그랬듯이 영원히 병만 오빠의 행복을 위해 영원히 응원하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병만 결혼식에 참석한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7살 연상의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김병만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턱시도를 차려 입은 김병만은 아내 현은재의 손을 잡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동으로 함께한 두 자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최여진은 "언니도 너무 좋은분이고 너무 아름다웠으며, 아가들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해요.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아내 현은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축가는 가수 KCM이 맡았다.

김병만과 현은재는 과거 교제했으나 결별 후 재결합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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