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권이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사권은 12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 첫 야외촬영을 시작한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서 드라마도 어느덧 막을 내렸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사권은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의 든든한 친구 김기재 역할로 활약했다.
김사권은 "드라마 제목처럼 모든 시청자 분들의 앞날에도 황금빛이 비치길 기원하고 저는 곧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연기를 통해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1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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