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중인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점심은 #국밥 #메밀비빔냉면 #편육 진짜 맛있다 굿굿"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한별은 한 식당 앞에 서 있다. 그녀는 검은색 모자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임신 8개월로 D라인이 보였지만 특유의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임신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라고 밝혔다. 또 예비 아빠가 될 사람과 혼인신고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그녀의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박한별은 2002년 한 매거진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그녀는 이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숙명'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분신사바2'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밖에 드라마 '요조숙녀' '환상의 커플' '푸른 물고기' '오! 마이 레이디' '잘 키운 딸 하나' '애인있어요' '보그맘' 등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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