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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성추행 의혹 정봉주의 '그날' 사진 780장 단독 공개

'블랙하우스', 성추행 의혹 정봉주의 '그날' 사진 780장 단독 공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제공=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제공=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증거로 제시한 '780장의 사진'을 단독 입수해 공개한다.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사건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날짜와 시간을 두고 논란이 일었고, 최근 정 전 의원 측에서 그날을 기록한 사진 780장의 존재를 밝히면서 진실공방이 더욱 가열됐다.


21일 SBS는 "지금까지 정 전 의원 측에서 언론에 공개한 사진은 2011년 12월 23일 오전 11시 54분이 찍힌 한 장 뿐이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나머지 사진들을 단독 입수해 '그날' 정 의원의 행적을 파악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어준은 "나는 특수 관계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안은 논평하기가 어렵다. 다만 입수한 사진을 바탕으로 사실 관계만을 파악하겠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과 의혹에 휩싸인 그날, 낮 12시부터 저녁 5시까지 과연 공개되지 않은 사진 속에는 어떤 장면들이 담겨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유미는 '흑터뷰' 코너를 통해 경찰의 댓글공작 의혹을 다룬다. 강유미는 MB 정부 시절 '댓글공작 계획문건' 책임자였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과 2011년 당시 보안국장이었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담당했었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직접 인터뷰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담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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