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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유병재, 29살 나이차 유시민에 "형님 모시기로"

'뭉뜬' 유병재, 29살 나이차 유시민에 "형님 모시기로"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코미디언 유병재가 29살 나이 차 유시민 작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지난 주 갯바위 낚시에 이어 선상낚시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대마도 낚시 패키지 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시민과 유병재는 이번 대마도 낚시 패키지의 맏형과 막내로 합류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기로 유명한 유병재는 최근 녹화에서 유시민에게 만큼은 유독 살갑게 다가가 다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대마도 바다에서 며칠간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부쩍 가까워졌고, 유병재는 "유시민 작가님과 이제 친구가 된 것 같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유병재는 과감히 유시민과의 어깨동무에 도전했다. 유시민은 29살이라는 까마득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병재에게 흔쾌히 본인의 어깨를 내줬다는 후문이다. 유병재는 유시민을 '아는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다며 절친함을 뽐내기도 했다.


12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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