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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MBC 연기대상'서 소지섭에 폴짝폴짝한 이유는?

유승호, 'MBC 연기대상'서 소지섭에 폴짝폴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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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이슈팀기자
/사진='2018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사진='2018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가 선배 소지섭의 수상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소지섭은 지난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최우수상과 대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승호는 이날 하지원과 함께 수목극 부문 최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소지섭이 상을 받으러 나오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유승호는 트로피를 건넬 때 폴짝폴짝 뛰며 소지섭을 껴안았다.


두 사람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유승호는 아역으로 활동할 무렵부터 소지섭과 닮은 얼굴 때문에 '리틀 소지섭'으로 불렸다.


이후 소지섭은 유승호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자신을 닮은 유승호를 애틋하게 챙겼다. 유승호 역시 선배 소지섭을 각별하게 따랐다. 16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은 10년 가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이날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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