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코스프레 의상 논란 심경 "악플 다 읽었다"

베리굿 조현이 코스프레 의상 논란 이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조현은 1일 CJ ENM 게임채널 OGN의 아이돌 e스포츠대회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사전 공개 영상에 등장했다.

조현은 자신의 코스프레 사진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들었던 생각에 대해 전했다. 조현은 "속상도 하고 눈물 나기도 하고 댓글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악플을 다 읽게 됐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안 좋은 말 들으면 속상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조현은 "빨리 화장실 가서 정신 차리려고 찬물을 끼얹고 다시 촬영에 임했다"라며 "이후 다음날이 돼도 실시간 검색어에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갖고 있는 생각이 다 다르잖아요"라고 털어놨다.

조현은 "팬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신다면 어떤 것도 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제 활약을 지켜봐주세요"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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