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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꿀 눈빛→"완전 빠졌지"→진짜 커플까지[스타이슈]

오창석♥이채은, 꿀 눈빛→"완전 빠졌지"→진짜 커플까지[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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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연애의 맛2'에 이어 현실에서 '진짜 커플'이 됐다.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 측은 지난 2일 스타뉴스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며 "정확한 시기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지만 '연애의 맛2' 촬영 중에 연애를 하게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사회자가 "실제 연인이라는 말이냐, 방송 연인이라는 말이냐"라는 확답을 요구하는 질문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3일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첫 만남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다가 만난 지 한 달 여가 지난 시점에 열애를 공식화 한 것.


프로그램 속 선남선녀 커플이 실제 연인 관계가 된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면서도 축하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연애의 맛' 시즌1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실제 연인 사이가 됐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연애의 맛'이 이은 공식커플 2호다.


이채은을 향한 오창석의 마음은 지난 6월 27일 방송에서 돋보였다. 오창석은 출연 중인 KBS 2TV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의 이채은에 대한 실제 감정을 묻는 질문에 "난 완전 빠졌지"라고 털어놓으며 진심을 엿보게 만들었다. 이채은도 절친 민정에게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은은 오창석의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고, 오창석은 "하루 만에 보는 거네"라면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이채은이 오창석의 생일을 맞아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들고 오자 오창석은 감격해 "진짜 고마워"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스튜디오의 "안아줘야지 안아줘야지" 주문처럼 결국 이채은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필모 서수연에 이어 오창석 이채은이 '연애의 맛' 공식 커플로 거듭나면서, '연애의 맛2'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한껏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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