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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권성희 "스토커, 차만 마셔주면 3억 주겠다고"[별별TV]

'마이웨이' 권성희 "스토커, 차만 마셔주면 3억 주겠다고"[별별TV]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1970~8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권성희가 스토커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권성희가 출연했다. 대표곡 '나성에 가면'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권성희는 이날 "저는 (젊을 적) 스토커가 좀 있었다"며 "그래서 팬에 대한 무서움이 사실 있다"고 말했다.


권성희는 "사람은 안 나타나고 업소에 한 달 정도 제 키 만한 화환을 계속 보내더라"며 "사회자나 MC나 다른 가수들 (통해서 연락이 왔다) 되게 무섭더라. '한 번 차만 마셔주면 얼마를 주겠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3억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한 때는 보디가드 붙여서 다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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