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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이수민, 오늘(14일) 결혼..'영화가 맺은 커플'

선우선♥이수민, 오늘(14일) 결혼..'영화가 맺은 커플'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배우 선우선(44)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선우선은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과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두 사람은 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 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 이날 결혼식은 하객 포토월도 함께 공개되며 주례와 사회, 축가는 비연예인인 두 사람의 지인이 맡는다.


선우선은 지난 6월 5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토미상회 측은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한 영화 촬영 중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우선 측은 예비 부부의 달달함이 가득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수민 또한 결혼을 20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우선과 각각 드레스, 턱시도를 입고 다정함을 뽐내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사진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전에도 이수민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이상형♥"이라며 선우선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올리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8월 신혼여행을 계획 중. 신접살림은 이수민의 직장 근처인 경기도 파주에 차린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공백기 없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 이후 영화 '오프 로드' '마이 뉴 파트너' '하늘을 걷는 소년'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또 2016년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 연예계 대표 '캣맘'으로 불리고도 있다.


이수민은 정두홍 대표가 있는 서울 액션스쿨 소속 배우. 액션 스턴트로 'PMC:더 벙커' '성난황소' '인랑' '마약왕' '강철비' '미옥' '범죄도시' '군함도' 등 다수의 액션 영화 촬영에 참여했다. 드라마 '트랩'에는 무술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미스터 션샤인'에도 함께 했다.


대학교에서 사회체육을 전공한 선우선은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등에서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선우선과 이수민은 '운동과 액션'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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