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마이웨이' 성우 김기현 "모든 영광 아내에게" 사랑꾼 면모

'마이웨이' 성우 김기현 "모든 영광 아내에게" 사랑꾼 면모

발행 :

정가을 인턴기자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성우 김기현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우 김기현이 출연해 인생사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차장 역,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소장 역으로 성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2019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기현은 당시 "저와 지금까지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오늘 밤의 이 열기와 모든 영광을 바치겠습니다. 여보 사랑해"라는 수상소감을 남긴 바 있다.


김기현은 수상 소감을 두고 "제 아내에게 그런 얘기 안하면 서운해 할 것 아니냐. 옛날 사람이라 평소에는 사랑한다는 소리는 잘 안한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기현은 "나중에 얘기하고 싶지만 내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미리 이야기한다. 나랑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결혼 25주년 은혼식에서 아내에게 이야기했다"고 전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