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해인이 네티즌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전했다.
18일 정해인은 자신의 SNS에 "좋은 꿈 꿔(Sweet dreams)"라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의 야경이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주셔서 감사해요.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Thanks for visiting. still can’t believe I met you)", "오빠도 얼른 약 먹고 푹~~~자요!!! 낼 컨디션 좋게 만나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해인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 중이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4화에서는 정해인 일행이 지하철을 타고 뉴욕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욕 여행 4일 차, 이날 브루클린 거리를 걷던 세 사람은 수상한 사람과 맞닥뜨렸다. 자신들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정체불명의 현지 남성을 발견한 것.
정해인은 두 눈을 반짝거리며 "미국 방송국 아냐?"라고 장난스레 미국 진출의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배가시켰다.
촬영을 하던 현지 남성은 미국 현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캐스팅 디렉터였으며 "지나가다 세 사람의 외모가 눈에 띄었다"며 정해인의 일행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정해인은 기대를 드러냈지만, 이내 "지금 촬영이 중요하다"라고 전해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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