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신영이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와 2020년 1월 1일부터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미디어랩 시소' 측은 6일 "라디오 방송 DJ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셀럽파이브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온 김신영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김신영이 지닌 독보적인 능력과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랩 시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김신영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랩 시소'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과 유재환이 소속됐다. 이로써 김신영은 '미디어랩 시소' 4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후 음악동창회 '좋은가요',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요즘 애들',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018년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등과 함께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걸 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 2020년까지 무려 8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MBC FM4U에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MBC 간판 DJ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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